물 마시기 편해서 물병으로 쓸 수도 있고 보충제 넣으면 쉐이커로도 쓸 수 있고 다용도로 쓸 수 있겠어요. 바닥이 둥근게 왜 중요한가 했더니 설거지하니까 알겠더라고요. 보통 물통이나 텀블러 같은 경우에는 바닥면이 둥글더라도 모서리가 있는 정도로 둥글어서 세척을 진짜 신경써서 안하면 구석에 가루가 끼잖아요. 이 쉐이커는 바닥에 뭐가 낄래야 낄수가 없네요. 완전 힘주어 박박 닦지 않아도 찌꺼기가 남지 않으니까 설거지도 편하고 깨끗한 느낌이 들어요. 진짜 만족스럽네요. 근데 배송은 보통이었던 것 같아요.